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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교회 6월 10일 주일예배 말씀 슥8:1-6 '질투의 하나님'

  • 작성자 사진: khc289
    khc289
  • 2018년 6월 10일
  • 1분 분량

아담 이후로 우리 인간들은 끊임없이 죄악의 길로 내달릴 수 밖에 없는 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길에서 돌아오지 않는다면 심판과 죽음 뿐입니다. 그렇습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대속의 피가 없았다면 우리는 돌아갈 길을 찾고자 해도 찾을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에게서 질투는 사랑의 또 다른 표현입니다. 하나님 사랑의 극적인 사건이 십자가에서 주님이 돌아가신 사건입니다. 얼마나 사랑하시면 사탄에게 빼앗기고 죄악으로 영원히 죽을까봐 자신을 대속뮬로 내주시고 자신이 죽으셨겠습니까? 질투가 뭘까요? 너무나도 사랑하여 아프게 할 수 밖에 없는 그 마음이 아닐까요! 하나님은 시온을, 이스라엘 백성들을 너무나 사랑하여 그들이 다른 신을 섬기는 배역을 참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질투의 하나님이십니다.(출20:5, 신4:25, 수24:19) 그들의 죄, 특히 우상숭배의 다른 신을 섬긴 죄에 대해 크게 진노하셨습니다. 그들은 칼과 기근과 온역과 짐승에 의해 커다란 아품을 겪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끝내 그들을 다 벌하시지 아니하시고 시온으로 돌아오십니다. (슥8:3) 긍휼이나 인자는 사랑의 또 다른 표현입니다. 회복된 예루살렘은 진리의 도시로, 그곳에서의 하나님의 임재하심은 거룩한 산으로 불려지는바, 하나님의 임재가 시온을 거룩하게 하십니다. 예수님의 다시 오심으로 구원과 심판의 날이 임할지라도 그 날 이후의 날들은 바로 회복된 예루살렘이 우리들 눈 앞에 펼쳐지게 됩니다. 사탄은 죄를 사랑하고 사람을 미워하지만 하나님은 사람을 사랑하고 죄를 미워하십니다. 좌에 빠진 우리에게 진노의 심판은 면치 못할 일이었지만 자신을 내어주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그 '질투'로 인해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얻을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질투의 하나님을 잊지 맙시다! 질투의 하나님을 사랑합시다! 죽기까지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잊지 마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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