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교회 6월 3일 주일예배말씀 스가랴 7:8-14 '귀를 열고 들읍시다!'
- 2018년 6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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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교회 6월 3일 주일예배말씀 스가랴 7:8-14 '귀를 열고 들읍시다!' 하나님 말씀이 생명입니다. 아멘 성경에 너무나도 아름답게 쓰인 히브리어 '케세드(인애)'와 '라카밈(긍휼)'이 동시에 쓰인 경우는 성경에서 총11회로 거의 대부분이 하나님의 성품을 묘사할때 쓰여지고 있습니다. 슥7:9에선 하나님을 닮은 모습으로 살아갈 것을 우리들에게 '인애와 긍휼을 베풀라'라고 명령하고 계십니다. 해당절을 원문으로 풀자면 '진실한 의를 행하며 형제간에 친절과 품어줌들을 행하라'라는 뜻인데 오늘 본문에서 나온 실천적 강령은 '과부와 고아와 나그네와 궁핍한 자를 압제하지 말며 남을 헤하려하여 심중에 도모하지 말라'라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실천적 의미에서 진실한 의가 무엇입니까? 슥7:10의 '형제간 서로의 악을 너희들의 마음에 생각지 말라'입니다. 이는 '다른 사람에 대하여 악하게 생각하지 말라'라는 의미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악하게 생각하게 하지 말라'라는 의미입니다. 더하여 '정처없는 가난한 과부와 고아 같은 자들을 압제하지 말고 서로에 대한 악을 생각지 말라'함이 친절과 품어줌을 행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러한 말씀을 거역하고 돌아서서 귀까지 막아 버립니다(슥7:11). 선지자들을 통하여 선포케 하신 율법과 말씀들을 듣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마음을 완고하게 만들어 버립니다.(슥7:12) 귀를 여십시오. 그리고 생명과 평강의 말씀들을 들으십시오. 육의 욕심으로 살면 사망이요. 영의 욕심으로 살면 풍성한 생명입니다. 영적이고 신령한 것에 귀를 여십시오. 우리 앞에 놓인 영의 음식은 말씀입니다. 기록된 말씀, 선포된 말씀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시기를 예수님위 이름으로 간절히 축웜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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