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교회 5월 13일 주일예배말씀 요나 3:8-10 '위로를 받으셔야 할 주님'
- khc289
- 2018년 5월 13일
- 1분 분량
파멸과 죽음으로 치닫는 극단의 상황일지라도 깨닫지 못하면 평화와 번영의 길에 서 있는 것으로만 보입니다. 그래서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시49:20)같습니다. 겉으로 짓는 죄만이 아니라 정신과 사상에 주님을 기억하지 못하고, 주님을 바라보지 않는다면 그 자체가 죄악입니다.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 겁니다(행28:26). 그러므로 파멸과 죽음에 이르지 아니할 방법은 한 길 밖에 없습니다. 주님에게로 돌이켜 주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니느웨의 왕은 일말의 기대를 가지고 단식하고, 굵은 베옷을 입고, 주님에게 외치고, 죄악으로부터 돌이키는 일 등으로 하나님에게 회개하자고 합니다. 즉 니느웨의 왕은 하나님이 돌아오셔서 자신들의 회개에 위로를 받으시고, 진노로부터 돌이키셔서 자신들이 멸망울 당하지 않으실 수 있다고 말하며 니느웨 시민들을 회개의 Movement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죄악은 의와 선으로 이길 수 있고, 죄악을 이길 의와 선은 주님이 위로를 받으실 정도여야 합니다. 그러나 의와 선으로 회개의 자리에 나아가는 일은 너무나 자주 실패할 정도로 어렵습니다. 그래도 니느웨의 회개에서 보듯이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제 의와 선을 이루신 주님이 계시기에 그 분의 이름으로 회개의 자리에 나아가면 되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이루시고, 의와 선을 이루신 그 분의 이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처럼 우리를 온전케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무슨 의가 있고, 무슨 선이 있겠습니까? 의롭지도 선하지도 못한 우리들이지만 죄악을 이길 능력과 권세가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면 주님의 위로를 받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꼭 붙잡고 계심으로 주님의 위로가 충만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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