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교회 5월 6일 주일예배말씀 스가랴 7:1-3 '보냄 받은 자로서의 은혜'
- khc289
- 2018년 5월 6일
- 1분 분량
하나님께서는 독생자(귀하신 분)이시며 왕되신 예수님을 이 땅 가운데로 보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죽음과 부활을 통해 우리를 대속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신 분이십니다. 또한 그의 제자들과 그를 믿는 모든 자들을 통해 이 기쁜 소식을 땅 끝까지 전하게 하셨습니다. 이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귀한 사역이요 사명입니다(슥7:2). 제사장이나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일을 위해 봉사와 헌신을 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 헌신은 수많은 세월들에 걸쳐서 이어왔습니다. 슥7:3에서 '내가 여러 해 동안에'는 원문상'이 몇 해와 같으냐?'라는 반어법으로 '수 많은 세월'을 뜻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본받아 죽기까지 순종함으로 예수님이 가셨던 길을 가야 합니다. 예수님이 가신 길이고, 우리가 사랑하는 예수님이 또한 그곳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에 의해 세상 가운데 보냄을 받은 자들이라 확신하십니까? 보냄을 받은 자들로 하나님을 모르고, 예수님을 부인하는 자들에게 십자가의 승리를 전함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세상 사람들이 알게 하여야 합니다. 우리 자신뿐 아니라 세상 사람들을 위해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구함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받은 은혜만큼 보냄 받음의 사명을 잘 감당하시기를 바랍니다. 보냄 받은 자로서의 은혜로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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