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교회 2월 25일 주일예배말씀 요나 2:1-10 '주님을 바라봅시다!'
- khc289
- 2018년 2월 25일
- 1분 분량
여호와만이 사망으로부터 생명을, 고통으로부터 치유를, 절망으로부터 희망을, 불가능으로부터 가능을 주십니다. 주님만이 이런 일들을 하실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어떤 상황과 처지에도 주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요나는 자신의 상황과 처지 가운데에서도 주님을 기억해 냅니다(욘2:7). 그리고 기도합니다. 기도는 자신의 유익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선하신 뜻을 찾으며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겁니다(마6장). 자신의 이기적인 것들을 제거하고 자신의 의지를 죽여서 주님의 뜻을 분별하여 주님의 뜻에 복종해야 합니다(욘2:8). 주님의 뜻을 알게 된 요나는 감사의 소리로 주님에게 제사드리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욘2:9a). 감사의 소리는 영혼 깊숙한 곳으로부터 나오는 말과 행위를 포괄합니다. 진정으로, 전심으로, 전력하여 감사해야 합니다. 마음을 다하여, 뜻을 다하여, 힘을 다하여 감사하며 경배해야 합니다. 요나에게 생긴 모든 일 곧 폭풍이 일어난 일, 사람들이 제비를 던지고 제비가 요나에게 떨어진 일, 요나가 큰 물고기에게 삼킨 일, 그 안에서 죽지 않은 일, 물고기가 요나를 토해낸 일, 그것도 마른 땅에 토해낸 일 모두는 주님이 하신 일입니다. 요나는 이 모든 일이 주님이 하신 일임을 알고 주님의 뜻을 기억해 내며 주님을 바라봅니다. 죽을 것 같은 고통과 고난울 당할지라도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주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주님만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어야 할 분입니다(롬4:18).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음(욘2:9b)을 믿으시며 마음을 다하여, 뜻을 다하여, 힘을 다하여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주님의 얼굴을 피하던 요나가 주님을 바라보았듯이, 주님이 하신 일들을 기억해 내시며 구원의 주님을 바라보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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