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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교회 2월 11일 주일예배 말씀 눅7:1-10 '겸손과 믿음으로'

  • 작성자 사진: khc289
    khc289
  • 2018년 2월 11일
  • 1분 분량

백부장은 어떻게 예수님을 알고 영접하였을까요? 그는 예수님을 신적 존재로 생각하고 직접 뵙기를 두려워한 이방인이였습니다. 이런 이유에서인지 그는 유대인들의 장로들을 보내어 그의 아이를 구해 주시기를 청합니다. 6-7절 말씀에 '주님이 제 집에 들어오심도 제가 주님께 나아감도 감당하지 못하겠습니다'라고 말한것이 그런 연유입니다. 얼마나 자신을 낮출 대로 낮추고 있습니까? 그는 지극히 겸손한 사람이었고, 그러한 겸손이 있었기에 예수님을 옳게 알고 예수님을 영접하였던 겁니다. 특히 예수님이 집으로부터 떨어져 멀지 않은 곳에 이르셨을 때 벗들(친애하는 사람들)을 보냈다는 것과 자신의 누추한 집에 거룩한 예수님이 들어오시게 할 수 없다는 것 그리고 예수님을 주님이라 부른 것은 예수님에 대한 그의 경건한 마음과 경외의 태도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릅니다. 그의 마음과 태도는 7-8절 말씀에 더 확실히 드러납니다. 백부장은 예수님이 말씀하시면 그 말씀으로 자신의 소중한 아이가 치유될 것을 믿습니다. 그러한 믿음이 있었기에 또한 예수님을 올바르게 알고 예수님을 영접하였던 겁니다. 겸손은 주님의 뜻을 구하게 됩니다. 겸손해야 나를 주장하지 않고 주님의 뜻을 묻고 주님의 뜻으로 결단하고 결심합니다. 또한 겸손만이 아니라 주님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 참 구원과 참 생명이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믿음이 있어야 주님의 선하신 뜻이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고, 주님의 뜻이 성취되어집니다. '말씀만 하소서, 제 아이가 낫겠나이다.' 이러한 믿음이 우리에게 있어야 주님이 그이 선하신 뜻을 이루십니다. 백부장은 겸손과 믿음으로 주님을 만났습니다. 이방인이었던 백부장이 주님을 만났던 겁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겸손하시어 옳고 바른 길 가시며 주님의 뜻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더 나아가서 '말씀대로 될지어다'라는 믿음으로 삶 가운데 기적이 일어나시길 축원합니다. 겸손과 믿음으로 예수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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