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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교회 1월14일 주일예배말씀 눅6:43-49 '믿음의 기초'

  • 작성자 사진: khc289
    khc289
  • 2018년 1월 14일
  • 2분 분량

본문은 세 가지 비유로 믿음의 기초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1) 나무와 열매 먼저 43-44절은 나무와 열매의 관계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평행본문인 마7:15-20절에서는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하시며 시작합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아름답고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마7:17)라고 말씀하십니다. 좋은 열매를 맺기 이전에 좋은 나무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좋은 나무가 되어 믿음의 본을 보여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바른 믿음을 가지면 믿음의 결실들이 좋고 아름답고 풍성합니다. 좋은 나무, 바른 믿음으로 말씀이 세워져야 합니다. 2) 선한 저장소 45절은 저장소에 관한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평행본문 마12:33-35절에서 '열매로 나무를 안다'는 말씀은 마치 본문 43-44절이 열매보다 나무에 주목한 말씀과 같습니다.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라고 하실 때 '쌓은'에 해당하는 단어는 '저장소(보고, 창고, 금고)'를 뜻합니다. 따라서 쌓은 선은 선한 저장소를 의미하는 바, 본절은 선한 저장소를 가져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요컨데 선한 저장소로 주님의 말씀을 듣고 품어야 하는 겁니다. 마음에 가득한 것으로 입이 말하듯 말씀이 가득차게 되면 말씀에 따른 바른 행위와 삶을 살게 됩니다. 3) 바위 위에 기초를 둔 집 46-49절은 바위 위에 기초를 둔 집에 관한 말씀으로 평행본문은 마7:24-27입니다. 말씀 대로 행하는 것은 파고 깊게 해서 바위 위에 기초를 둔 집과 같아서 큰 물로 생긴 강 곧 시련과 고통, 사탄의 궤교와 음모, 불의한 도전이 있더라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충분히 깊게 들으셔야 깊이 파고 바위 위에 기초를 두는 것과 같습니다. 듣고 행함은 훈련이자 실천입니다.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행함은 계속되어져야 기초를 바위 위에 둔 것과 같습니다. 바른 믿음으로 말씀을 듣고 행해야 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10:17)' 오직 그리스도의 말씀이 믿음의 기초가 되어야 합니다. 선을 쌓아 선함이 자연스럽게 되시길 소망합니다. 믿음 위에 기초를 두셔서 어떠한 것에도 흔들리지 않으시길 소망합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저와 여러분들을 온전히 주장하시는 2018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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