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교회 10월 8일 주일예배말씀 스가랴 3:1-5 '신실함의 자리에 서기'
- khc289
- 2017년 10월 8일
- 1분 분량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주님의 뜻에 동의하고 주님의 일에 적극 동참하며, 동역하고 충성하는 겁니다. 1절에서 보듯 주님은 대적하는 자 곧 사탄의 존재와 사탄이 하는 일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믿는 사람들이 어디에 설지를 보여주시고 있습니다. 2절에서 보듯 사람들은 조심해서 판단할 수는 있어도 정죄는 주님에게 맡겨야 합니다. 오히려 칭찬하고, 격려하고, 세워야 합니다. 책망하고 참소하는 것이 아니라 권면하고 격려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느 자리에 서야 할 지를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3절 말씀에 불결한 옷들, 즉 제사장으로서의 거룩함을 해치는 것들은 인간의 온갖 죄악들을 상징합니다. 거룩하신 분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분입니다. 그런 그가 죄악으로 상징되는 더러운 옷을 입고 주님 앞에 섭니다. 인류의 죄, 우리들의 죄를 짊어 지시고 주님 앞에 섰던 겁니다. 4절을 보면 천상적 존재들은 그러한 여호수아 앞에서 주님의 명령을 이행합니다. 불결한 옷을 입은 여호수아의 이상을 통해 주님은 우리가 어디에 서야 할지 보여 주시고 말씀하십니다. 그 자리는 선행과 솔선수범의 자리입니다. 선행하며 솔선수범하는 자리가 영화롭고 복된 자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탄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일을 훼방하며, 하나님을 대신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리에 서겠습니까? 순종하는 자리에 서겠습니까? 대적자가 되겠습니까? 하나님의 백성이 되겠습니까? 신실함의 자리에 섭시다. 주님의 뜻과 사역에 동참하고 충성합시다. 서로 칭찬하고 격려합시다. 그리고 헌신하고 솔선수범하는 자리에 나아갑시다. 우리 모두 이러한 신실함의 자리에 서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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