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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교회 9월 10일 주일예배말씀 미가6:9-16 '폭력과 거짓에서 벗어납시다!'

  • 작성자 사진: khc289
    khc289
  • 2017년 9월 10일
  • 1분 분량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겸손하게 행하는 것을 원하십니다(미6:8). 그러나 이스라엘(예루살렘)은 여전히 범죄하였습니다. 미가서는 그런 그들에게 심판이 준비되어 있음을 선포하십니다. 이 심판은 그들에게 곧 일어날 앗수르와 바벨론의 침략과 정복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주님의 선포는 교만하고 오만하고 태만하고 방만하고 기만하는 모든 인류에 대한 심판입니다. 이 심판을 위해 한 분(The One)이 오시는데 그가 메시아 곧 그리스도입니다. 미가서가 그토록 메시아를 언급하고 예언했던 것은 메시아께서 심판의 주가 되시기 때문입니다.(미1:3, 2:13, 4:1, 5:2, 5:4등) 10-11절 말씀과 같이 부피와 무게를 속여서 재물과 이익을 취하는 것은 거짓 행위(기만)의 예시입니다. 여기에 더하여 12절에서는 가진 자들의 강포와 거짓을 폭로합니다. 소위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모습들, 언어폭력, 부당행위, 악의적 글과 말 등등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부정하고 부당한 유무형의 실력행사가 그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폭력과 거짓으로 정직하고 가난한 자를 압제, 핍박, 박탈, 탈취, 강취, 편취, 사취, 갈취, 절취하고 있음을 사람들은 모를지라도 주님은 아십니다. 진정 '주님의 지혜(투쉬야-)'는 모든 것을 다 아십니다. 주님의 지혜는 경건하고 실효적이며, 신정적이고 강력한 지혜이기 때문입니다.(미6:9) 그런즉 주님이 주신 양심과 영적 분별력으로 폭력과 거짓에서 벗어 나시기 바랍니다(시16:7, 롬13:5, 딤전1:5, 고전2:13, 요일4:1). 병과 칼과 기근과 황폐케 되는 폭력과 거짓에서 벗어납시다! 순각적인 충동이나 탐욕에서 비롯되는 폭력과 거짓은 주님의 진노를 일으킵니다. 폭력과 거짓에서 자유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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