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교회 7월 2일 주일예배 말씀 눅5:12-16 '예수님이 원하시면'
- khc289
- 2017년 7월 2일
- 1분 분량
잘못된 유전과 신앙과 편견으로 고통받던 한 사람이 주님 앞에 등장합니다. 그가 얼마나 고통과 차별 속에서 살아왔는지 그 시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환자로만이 아니라 죄인으로 취급당하였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레12-13장을 잘못 적용하여 죄인으로 취급받던 그는 나병환자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주변에는 수많은 군중들이 몰려들었고, 그들 중에는 말씀을 듣기 원하는 자와 영육의 병을 치료받기 원하는 무리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몹쓸 전염병자요 죄인으로 여겨진 나병환자가 무리들을 똟고 예수님께 나아가는 것은 목숨을 거는 일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온갖 편견과 장애를 극복하고 예수님 앞에 엎드린 겁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 그렇습니다. 그는 예수님이 원하시면, 원하시기만 하면 자신이 깨끗하게 될 줄을 믿었습니다. 이처럼 간절함과 확신에 찬 믿음이 그로 하여금 예수님께 간청하게 하고 엎드리게 하였습니다. 그 간청이 무엇이었습니까? '예수님이 원하시면'이었습니다. 간절함과 확신에 참 믿음은 우리 각자의 결단과 의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단과 의지로써 간절함과 확신에 찬 믿음으로 살 때 성령이 반응하시고 역사하십니다. 롬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간청과 간구는 어떠한가요? 주님이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건강한 사람으로 살게 하심은 먼저 밟고 있는 땅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전하는 일을 잘 감당하게 하시기 위함이고 그 일을 위해서 고난과 역경을 믿음으로 극복하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이 원하시면 다 이루어집니다. 문제가 무엇이든, 장애와 역경이 무엇이든, 예수님 앞에 나와 그것들을 풀어 놓으시길 바랍니다. 간절함과 확신의 믿음으로 예수님이 원하시면 이루어짐을 의심치 맙시다. 예수님이 원하시면 이루어지고 해결되고 회복되어진다는 믿음에 성령님께서 반응하시고 역사하십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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