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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교회 6월 18일 주일예배말씀 눅5:1-11 '예수님께 붙들립시다!'

  • 작성자 사진: khc289
    khc289
  • 2017년 6월 18일
  • 1분 분량

예수님께 붙들려 살고 계십니까? 이미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은 시몬 베드로, 안드레 그리고 요한은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님과 같이 나사렛, 가버나움 등에 동행하며 많은 기적과 이적을 보았지만 그들은 여전히 어부의 삶 곧 그들이 살아왔던 방식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음을 본문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떠 합니까? 예수님을 믿는다 하면서 여전히 옛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베드로는 온 밤을 지새워 고기잡이의 수고를 하였지만 전혀 고기를 잡지 못하였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예수님은 더 깊은 곳에서 그물을 던지라고 하십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믿음으로 그물을 던진것이 아니라 마지못해 그물을 던졌습니다. 이전까지 이런 저런 치유와 기적을 보고서도 그들은 예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못했던 겁니다. 그러나 어부로서의 경험과 지식 그리고 수고를 초월하는 일이 자신들의 눈 앞에서 목도되어지자 베드로는 말합니다. '제게서 떠나십시오. 저는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이시여!' 시몬 베드로는 예수님을 제대로 만나자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기에 이릅니다. 예수님은 그런 베드로에게 '두려워 말라. 이제로부터 너야말로 사람들에게 새 생명을 주는 이가 되리라.'라고 하십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 붙들려 진정한 어부 곧 사람들에게 새 생명을 주는 사명을 받습니다. 베드로 이상으로 예수님을 제대로 만난 기적이 저나 여러분들에게 있습니다. 그것이 십자가의 기적입니다. 그러니 이제 예수님께 붙들림 바 되어 살아갑시다. 각자에게 주신 구체적인 사명은 달라도, 예수님은 여러분들 각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능력과 지혜와 필요한 수고를 허락해 주십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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