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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교회 5월 14일 주일예배 말씀 미4:1-5 "말씀 행함으로 빛을 발하라!"

  • 작성자 사진: khc289
    khc289
  • 2017년 5월 14일
  • 1분 분량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때는 예수님이 오신 이후고 다시 오실 날을 기다리는 종말의 때입니다. 이 때 미4:3 전반절에서 말씀하시는 바와 같이 여호와보다 강한 분은 없다는 것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미1:3, 미1:15, 미2:13에 이어 본문 미4:1은 '여호와의 전의 산'으로 메시아를 상징하고 있는데 이어 미4:4-5은 하나님 나라를 목가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메시아 없이 하나님 나라의 도래가 없고 하나님 나라는 메시아가 통치하시는 나라를 의미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통치는 구약에서는 시온이나 예루살렘으로, 신약에서는 교회로 언급된 신앙공동체를 통해 구현됩니다. 미4:1은 백성들이 빛을 발할 것(몰려가다로 번역한 단어는 빛을 발하다라는 의미도 있음)을 말씀하시는 바, 신앙공동체에서 메시아와의 연합을 통해 빛을 발하기 위하여 몸의 지체인 성도들은 머리인 그리스도와 하나되어야 합니다(골1:18). 그런데 각 사람이 메시아와의 연합을 통하여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행함이 있어야 합니다. 미4:2 전반절은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라고 합니다. '그의 도를 가르치는 그 길로 행하리라'고 한 메시아의 길은 고난의 길, 자기 희생의 길, 인내의 길, 사랑의 길인 바, 그 길을 가는 것이 메시아와의 연합이고 하나님 나라에 이르는 길입니다. 그런데 '그의 길(도)'은 율법과 말씀이 선포되는, 시온이나 예루살렘으로 상징화된 신앙공동체를 통하여 갈 수 있습니다. 요컨대 신앙공동체를 통하여 율법과 말씀을 행함으로 빛을 발하는 것이 메시아와의 연합입니다. 말씀을 따르고 말씀을 행해야 그리스도의 영광이 드러나고 그리스도의 통치에 참여하게 되며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내와 수고와 사랑으로 신앙공동체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행하시되 메시아의 이름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세상에 빛을 발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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