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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교회 4월 30일 주일예배 미가 3:6-12 "주님을 빙자하지 맙시다!"


이스라엘 공동체가 왜 형편없이 철저하게 무너져내린 것일까요? 주님은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크신 분이신데(출34:6, 시86:15, 나1:3...), 불의한 것은 모든 사람들의 어두운 모습이기도 하며 선한 것이 없는 존재가 인간인데(시14:1, 전7:20, 롬3:10-12) 좀 참아 주시고 봐 주시고 기회를 주셔야 하지 않냐고 말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미 미3:1에서 저들의 죄를 고소하시며 선을 미워하고 악을 사랑하는 저들에게 심판(정의)을 알아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 그들은 굳이 돌이킬 수 없는 불의에 들어서게 되었을까요? 주님은 영적으로 바로 서야 할 자들이 먼저 타락에 이르므로 사함을 받을 수 없는 불의에 들어서게 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즉 11절은 우두머리들, 제사장들, 선지자들의 타락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공동체의 리더들로서 영적 보루요, 영적 선각자들입니다. 불의한 공동체 리더들의 타락으로 많은 사람들이 돌이킬 수 없는 주님의 심판을 당하는 것만큼 참담하고 불쌍한 일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락한 리더들은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시니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않는다'라고 거짓으로 주장하고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합니다. 여호와를 빙자하여 불의를 의로, 불법을 합법으로, 자기의 유익을 주님의 뜻으로, 타락을 성결로 가장하였던 겁니다. 주님을 빙자하여 신앙과 양심에 반하는 죄악을 행하는 것은 내주하시는 성령님을 모독하는 일이고, 돌이킬 수 없이 타락한 것이고, 다른 사람들까지 타락하게 하는 회복불가능한 죄악입니다. 주님의 이름을 빙자하는 것은 주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계명위반입니다(출20:7, 신5:11) 자신의 불의한 일에 주님을 함부로 들먹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가정이나 직장, 교회나 그 밖에 조직에서 책임자나 리더들은 더욱 주님의 음성에 민감해야 합니다. 주님을 빙자하여 자신의 죄를 가리는 일은 갈 때까지 간 죄악이고, 이 정도로 타락하면 용서받기 힘들다고 자각해야 합니다. 주님의 이름은 언제나 거룩히 여김을 받으셔야 합니다. 주님을 빙자하며 자신의 불의를 정당화하거나 합리화시키지 맙시다. 여호와 하나님을 높이고 거룩히 여기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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