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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교회 2월 19일 주일예배 미가 1:7~9 '타락의 불씨를 끕시다'

  • 작성자 사진: khc289
    khc289
  • 2017년 2월 19일
  • 1분 분량

세종말씀교회 2월 19일 주일예배 미가 1:7~9 '타락의 불씨를 끕시다' 사마리아가 멸망을 당한 이유는 그들이 우상을 섬김으로 영적으로 타락하였다는 것과 그러한 일들을 멈추지 않았기에 주님의 심판이 그들에게 임하였기 때문입니다. 본문 7절은 반역과 교만으로 타락한 이스라엘에 대해 언급하시는 바 특히 우상에 관련되어 심판받게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전반절 첫 문장은 사마리아의 나무든 돌이든 모든 형상들이 빻아지게 될 것 곧 가루가 되버릴 것이라고 하십니다. 왜 이런 일이 있습니까? 먼저 사마리아의 음행의 값이 불에 불살라 질 것이라고 하시는데 이는 음녀와의 음행에 있어 일차적으로 돈(현물)을 주거나 쾌락을 누리는 것을 의미하지만, 이차적으로는 영적 타락의 결과들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님은 사마리아 그리고 이스라엘의 모든 음행의 값들을 훼파하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8절은 '내가 애통하며 애곡하고 맨발과 벌거벗은 몸으로 행하며 들개 같이 애곡하고 타조 같이 애통하리니'라고 주님의 실망과 애통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타락에 슬퍼하시고 비탄해 하신다는 것을 가장 극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이 독생자 예수를 십자가에서 죽게 하신 일입니다. 얼마나 슬프고 비통해 하시면, 독생자이신 예수님을 대신 죽여서라도 멸망하여 가는 짐승과 다를 바 없던 우리를 타락에서 돌이키고 죽음을 면하게 하시려 하시겠습니까? 부모가 저녀를 걱정하고 염려하는 것 이상으로 주님은 저와 여러분들을 걱정하시고 염려하십니다. 왜 입니까?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할까봐, 주님과의 관계가 끊어질까봐, 다시는 볼 수 없을까봐, 저 무서운 불의 심판을 받을까봐, 영원히 죽을까봐, 고통과 슬픔으로 살아갈까봐 등등의 수 많은 이유가 있을 겁니다. 주님은 우리의 타락을 슬퍼하십니다. 타락의 끝은 영원한 죽음, 영원한 형벌 만이 있을 뿐입니다. 곪아 터지는 곳을 치료하지 않으면 몸 전체를 병들게 하듯, 타락으로 우리 영육 전체가 병들게 됩니다. 한 사람이 아니라 가족 공동체, 신앙 공동체, 사회 공동체, 국가 공동체 그리고 온 세상이 타락으로 병들 수 있습니다. 타락의 불씨를 꺼야 합니다. 타락에서 만큼은 작은 불씨라도 남겨두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타락의 불씨를 꺼야 할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기 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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