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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교회 1월 22일 주일예배 미가 서론, 1:1~3 '여호와와 같은 분이 누구인가?'

  • 작성자 사진: khc289
    khc289
  • 2017년 1월 22일
  • 2분 분량

:1 유다의 왕들 요담과 어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모레셋 사람 미가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 곧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에 관한 묵시라 1:2 백성들아 너희는 다 들을지어다 땅과 거기에 있는 모든 것들아 자세히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증언하시되 곧 주께서 성전에서 그리하실 것이니라 1:3 여호와께서 그의 처소에서 나오시고 강림하사 땅의 높은 곳을 밟으실 것이라 우리네 평범한 사람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하우 하루 쉬운 날이 없습니다. 미가가 활동하던 시대도 보통 사람들이 어렵기는 매 한가지였습니다. 사회적, 경제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국가간의 관계도 최악이었습니다. 나라를 위해, 민족을 위해, 백성들을 위해 주님의 말씀을 외치던 선지자들은 그들에게 매국노요, 거짓말쟁이요, 강대국에 빌어먹는 첩자요 사대주의자들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죽음을 각오하고 여호와의 말씀을 대언하는 선지자들이 있었습니다. 2절 말씀은 1절에서 언급한 바,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에 관한 여호와의 말씀을 그들 백성들 모두가 들으라고 하시는데, 더하여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도 주의깊게 들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땅이 주님께서 지으신 모든 피조세계를 뜻한다면, 거기에 충만한 것은 주님께서 지으신 모든 피조물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님이 어떠한 분입니까? 여호와께서는 지극히 높은 곳, 하늘 보좌에 앉으신 분이신데 그러하신 분이 그 곳으로부터 나오셔서 구원과 심판을 행하시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는 비우고 낮추시어, 사람들과 함께 동고동락하시며, 그들을 체휼하겠다는 의지와 사랑의 선언입니다. 주님은 고통과 슬픔 가운데 있는 저 이스라엘의 보통 사람들을 그냥 두실 수 없으셨을 것이고 포악무도하고 신성모독적 지배계층을 그냥 둘 수 없으셨을 것이며, 그들에게 빌붙어 혀를 거짓되게 놀리는 자들을 그냥 둘 수 없으셨을 것이고, 부귀영화를 위해 영혼까지도 파는 자들을 그냥 둘 수 없으셨을 겁니다. 예나 지금이나 삶은 참 녹녹하지 않습니다. 힘들고 지쳐 있는 우리에게 주님이 오셔서 고통과 고난을 같이 하시고 아픔과 슬픔을 같이 하실 뿐만 아니라 위로와 소망을 주시며 문제의 해결을 위해 함께 고군분투하십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같이 하시며, 모든 것을 해결해 주시는 분이 유일한 위로와 참 소망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을 위로의 주로 삼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시험 걱정 근심 모두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미가는 '여호와와 같은 분이 누구인가?'라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과 같은 분은 없습니다. 주님 앞에 시험 걱정 근심을 내려놓고 주님의 위로와 인도하심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과 같이 내 마음 만지는 분은 없네'라는 신앙의 고백이 이 한해에도 이어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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