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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교회 1월 15일 주일예배 눅2:36~40 '한나의 노래'

  • 작성자 사진: khc289
    khc289
  • 2017년 1월 15일
  • 2분 분량

36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37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38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 39 주의 율법을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갈릴리로 돌아가 본 동네 나사렛에 이르니라 40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 본문은 신약성경에 기록된 여인들 중 가장 나이가 많았을 것(약 106세)으로 추정되는 한 여인이 등장합니다. 그녀의 이름은 안나로서 히브리어로는 '한나'에 해당하는 이름을 가진 여인인데, 그녀는 당시 사람으로서는 드물게 장수한 여인이었지만 시므온과 같이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 주신 소명을 붙잡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그녀가 주님과 주님의 전과 주님의 백성들을 섬기고 있던 어느 날, 안나는 한 아기를 성전에서 만납니다. 의롭고 경건한 노인인 시므온이 그 아기를 안고 성령으로 충만하여 하나님을 찬양하자(눅2:25-32) 그의 곁에 서 있던 안나가 화답의 찬양을 합니다.(눅2:38) 84년간 과부였던 안나는 자녀 없이 소외 받고 멸시 받았던 한나의 괴로움을 충분히 통감하였을 것이고, 한나가 기도하고 통곡하던 것 이상으로 그 자신도 수 많은 세월을 기도와 통곡으로 보냈을 겁니다. 한나가 자신의 생명과도 같은 사무엘을 주님께 드려서 자신의 서원을 이행(삼상1:11, 28)하며 자신의 삶을 주님께 드림과 같이, 본문은 안나 또한 자신의 평생에 금식과 기도로 섬기며 주님께 자신의 삶을 드렸다고 말씀합니다. 안나의 화답찬양이 무엇이었는지 언급이 없으나 앞에서와 같은 이유로 그리고 한나의 노래는 너무나 잘 알려졌다는 점과 사용된 동사의 의미가 찬양적 선포를 뜻한다는 점에서, 그녀는 한나의 노래 특히 다음과 같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로 화답하였을 겁니다. '내가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기뻐함이니이다.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에서 우레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내리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삼상2:1-10 참조) 한나의 노래와 같은 고백이 안나의 입을 통하여 다시금 성전에서 울려 퍼지고 있었던 겁니다. 안나는 십자가 사건을 눈으로 목도하지는 못했겠지만 시므온과 더불어 속량의 은혜 가운데 놓여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날 동안 얼마나 많은 인고의 시간을 감내해야 하는 지 알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지혜와 은혜를 주시지 않으시면 인고를 감내할 수도, 구속의 은혜를 누릴 수도 없습니다. 그러니 어렵고 힘들 때마다 혹은 즐겁고 기쁠 때마다 '한나의 노래'를 생각하십시오. 믿음의 선조들 가운데 역사하셨던 주님께서 여러분 모두에게 지혜와 은혜를 충만하게 부어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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