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교회 11.27 주일예배 나 3:1-6 "영적 건강을 지키자"
- khc289
- 2016년 11월 27일
- 2분 분량
1 화 있을진저 피의 성이여 그 안에는 거짓이 가득하고 포악이 가득하며 탈취가 떠나지 아니하는도다 2 휙휙 하는 채찍 소리, 윙윙 하는 병거 바퀴 소리, 뛰는 말, 달리는 병거, 3 충돌하는 기병, 번쩍이는 칼, 번개 같은 창, 죽임 당한 자의 떼, 주검의 큰 무더기, 무수한 시체여 사람이 그 시체에 걸려 넘어지니 4 이는 마술에 능숙한 미모의 음녀가 많은 음행을 함이라 그가 그의 음행으로 여러 나라를 미혹하고 그의 마술로 여러 족속을 미혹하느니라 5 보라 내가 네게 말하노니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네 치마를 걷어 올려 네 얼굴에 이르게 하고 네 벌거벗은 것을 나라들에게 보이며 네 부끄러운 곳을 뭇 민족에게 보일 것이요 6 내가 또 가증하고 더러운 것들을 네 위에 던져 능욕하여 너를 구경 거리가 되게 하리니 니느웨의 타락은 니느웨만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여기에는 타락하게 하고 죄를 짓게 한 사탄의 고도의 전략이 있었습니다. 5-6절에서 보듯 주님은 매춘과 마술을 행하는 음녀의 수치를 드러내셔서 그 가증하고 더러운 것들로 구경거리가 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영적으로 타락하게 한 주범 사탄은 주님에 의해 반드시 심판을 받습니다. 주범이 심판받는데 종범이라고 심판을 받지 않겠습니까? 뱀의 유혹에 선악과를 먹은 아담과 하와도 형벌을 받은 것처럼, 눈속임을 당하였다고, 말에 속았다고, 현혹을 당하였다고 결코 면죄되지 않습니다. 자신도 불의와 불법을 저지른 당사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매춘과 마술을 일삼는 음녀 곧 사탄에 의해 현혹되거나 속임을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로지 말씀입니다. '선악과는 먹지 말라' 하신 주님의 말씀을 지켰어야 했듯이, 우직하고 무식하게 말씀만 따르면 됩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하셨으니 하나님만을 섬기면 됩니다. 우상을 만들지 말라 하셨으니 만들지 않으면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하나님을 사랑하면 됩니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사랑하면 됩니다. 영적으로 혼탁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음란하고 패역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어려운 시대입니다. 그래서 주님을 멀리하기 쉽고 말씀보다도 자기의와 욕심으로 살기 쉽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영적으로 건강을 지키며 바르게 생각하고 판단해야 합니다. 그 기준은 오직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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