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8. 주일오전예배, 에스겔 21:18-32, 거짓된 의지를 내려놓읍시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바벨론 왕의 진군과 예루살렘을 향한 심판을 말씀하십니다. 바벨론 왕은 점을 쳐서 전쟁의 방향을 결정하지만 그 모든 역사적 사건도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습니다. 유다 왕의 왕관은 벗겨지고 암몬도 심판을 피하지 못합니다. 인간의 권세와 영광은 영원하지 않으며 하나님 앞에서 모든 교만과 거짓된 확신은 무너집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사람의 계획이나 세상의 권세를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며 말씀 앞에서 회개하고 참된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1. 인간의 계획보다 크신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해야 합니다
바벨론 왕은 점을 쳐서 예루살렘을 향해 진군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역사적 사건을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사람의 계획과 결정이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하나님의 주권을 넘어설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상하지 못한 변화와 어려움 속에서도 낙심하지 말고 모든 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진실하게 회개해야 합니다
예루살렘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유리한 확신을 붙들고 하나님의 심판 경고를 가볍게 여겼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숨겨진 죄도 드러납니다. 우리 역시 다른 사람의 잘못을 판단하기에 앞서 자신의 교만과 탐욕과 불순종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은 죄를 허락하시는 것이 아니라 회개할 기회를 주시는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말씀 앞에서 변명하지 말고 겸손히 회개하며 주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3. 세상의 영광보다 참된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유다 왕의 왕관은 벗겨지고 인간의 권세와 영광은 무너집니다. 세상의 지위와 재물과 사람의 인정은 영원한 의지처가 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낮추시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순종하심으로 참된 왕의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자신의 지위와 공로를 자랑하지 말고 겸손히 주님을 섬기며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원한 소망을 붙들어야 합니다.
4. 하나님의 공의와 긍휼을 함께 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뿐 아니라 암몬도 심판하십니다. 다른 사람의 실패가 자신의 안전을 보장하지 않으며 거짓된 소망은 위기의 순간에 우리를 구원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타인의 불행을 기뻐하거나 정죄하는 데 머물지 말고 죄를 경계하면서도 방황하는 영혼이 회개하고 돌아오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공의를 기억하는 동시에 주님의 긍휼을 품고 이웃을 사랑으로 섬겨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람의 계획은 바뀌고 세상의 권세는 무너질 수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주권은 영원합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거짓된 안전을 의지하지 말고, 말씀 앞에서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십자가의 은혜를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교만을 내려놓고 참된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공의와 긍휼을 품고, 믿음으로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금주의 말씀 묵상과 기도]
1. 주님의 주권을 신뢰합니다. 사람의 계획과 세상의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모든 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2. 말씀 앞에서 회개합니다. 교만과 탐욕과 불순종을 깨닫게 하시고 변명하지 않고 십자가의 보혈을 의지하여 거룩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3. 참된 왕이신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세상의 영광보다 주님의 뜻을 귀하게 여기며 하나님의 공의와 긍휼로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