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7. 주일오전예배, 요한복음 16:1-14, 성령이 진리로 인도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세상의 미움과 환난 가운데서 실족하지 않도록 보혜사 성령을 약속하셨습니다. 성령께서는 죄와 의와 심판을 깨닫게 하시며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세상의 수많은 소리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고 그분을 증언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1. 세상의 미움보다 진리에서 실족하는 것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장차 박해와 환난이 있을 것을 미리 말씀하시며 ‘너희로 실족하지 않게 하려 함이니’(요16:1)라고 하십니다. 성도의 승리는 고난이 없는 것이 아니라 고난 가운데서도 그리스도를 떠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의 평가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끝까지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2. 성령께서는 죄와 의와 심판을 깨닫게 하십니다
성령께서는 세상 가운데 죄와 의와 심판을 드러내십니다(요16:8-11). 죄의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는 것이며 참된 의는 십자가와 부활로 나타난 그리스도에게 있습니다(롬3:22). 또한 십자가를 통하여 이 세상 임금의 권세가 이미 심판받았음을 보여 주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세상의 현실에 낙심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승리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3. 진리의 성령께서 우리를 말씀 가운데로 인도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요16:13)라고 약속하십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은 하나님의 말씀과 분리되지 않습니다. 내 생각과 감정과 세상의 흐름을 따라가기보다 말씀 앞에서 분별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진리는 단순히 아는 것이 아니라 그 진리에 이끌려 살아가는 것입니다.
4. 성령께서는 우리의 삶을 통해 예수님을 나타내십니다
성령께서 하시는 가장 중요한 사역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요16:14). 성령충만은 내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내 삶에서 예수님이 더욱 선명하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가정과 직장과 모든 관계 속에서 정직과 사랑과 용서와 섬김으로 살아갈 때 우리의 삶은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통로가 됩니다.
세상의 소리가 아무리 커도 하나님의 말씀을 놓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의 가치가 끊임없이 변해도 진리를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진리의 성령께서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하시고, 말씀으로 우리의 걸음을 바로잡으시며,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도록 인도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번 한 주간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말씀에 순종하며 세상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나타내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금주의 말씀 묵상과 기도]
1. 회개합니다. 세상의 소리와 사람들의 평가에 흔들리며 말씀보다 내 생각을 앞세웠던 모습을 회개합니다. 진리의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정결하게 하옵소서.
2. 결단합니다. 진리의 성령께서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세상의 흐름을 따르지 않고 말씀을 붙들며 삶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3. 사명을 붙잡습니다. 환난 가운데서도 우리를 붙드시고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시는 성령의 은혜를 의지합니다. 이번 한 주간 사랑과 정직과 섬김으로 주님을 증언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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