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026.07.26. 주일오전예배, 에스겔19:1-14, 탄식을 넘어 은혜의 뿌리로

7월 26일
2분 분량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유다 왕국의 몰락을 슬픈 노래(애가)로 선포하신 말씀입니다. 세상의 힘을 의지했던 왕들은 사슬에 묶인 포로가 되었고, 물가에 심겨 풍성하던 포도나무는 불에 타서 메마른 광야에 던져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탄식으로 끝내지 않으시고 꺾인 왕조 가운데 이새의 뿌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새로운 생명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우리의 삶도 세상의 힘이 아닌 십자가의 은혜에 뿌리내릴 때 메마른 광야가 회복과 소망의 자리로 변화됩니다.

     

1. 세상의 힘을 의지하면 영적 파산에 이르게 됩니다.

 사자의 비유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왕권이 세상의 힘과 교만으로 변질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나님보다 자신의 힘과 지혜를 의지하는 삶은 결국 죄와 실패의 사슬에 묶이게 됩니다. 참된 능력은 세상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에서 나옵니다.

     

2. 하나님을 떠나면 풍성한 삶도 메마른 광야가 됩니다.

 물가에 심긴 포도나무가 불타고 광야에 버려진 것은 하나님을 떠난 삶의 비극을 보여줍니다. 죄는 개인만이 아니라 가정과 공동체까지 무너뜨립니다. 그러나 참 포도나무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붙어 있을 때 다시 생명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3. 십자가의 은혜에 뿌리내릴 때 새로운 생명이 시작됩니다.

 애가로 끝나는 것 같던 역사는 이새의 뿌리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소망으로 이어집니다. 십자가는 메마른 인생을 살리는 생명의 샘인 바, 회개하고 주님께 뿌리내리는 사람은 다시 은혜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생의 가지는 꺾일 수 있고 열매는 떨어질 수 있지만 은혜의 뿌리가 살아 있으면 하나님은 반드시 새 생명을 일으키십니다. 이번 한 주간도 세상의 힘을 내려놓고 십자가의 은혜에 깊이 뿌리내려 탄식을 넘어 소망과 회복의 열매를 맺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금주의 말씀 묵상과 기도]

1. 회개합니다. 세상의 힘과 내 지혜를 의지하며 하나님보다 교만과 욕심을 앞세웠던 삶을 회개합니다.

2. 결단합니다. 참 포도나무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더욱 깊이 뿌리내려 어떤 환경에서도 믿음과 거룩함을 지키며 살아가겠습니다.

3. 사명을 붙잡습니다. 탄식과 절망의 자리에 있는 이들에게 십자가의 은혜와 회복의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께서 맺게 하시는 생명의 열매를 나타내는 복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댓글


  • 산수말씀교회 원문독역 채널
  • 카톡 채널
bottom of page